서버와 모바일에서 리눅스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그러나 사용자PC의 OS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.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용자PC용 리눅스에서의 한글 지원은 약한 편입니다. 우분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안타깝네요.
이번에는 한글 입력기로 잘 알려져 있는 uim을 설치해볼까 합니다. 한글 사용에 문제가 없다면 uim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.
https://github.com/uim/uim/wiki
uim/uim
A multilingual input method framework. Contribute to uim/uim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.
github.com
마테 터미널을 실행합니다.
sudo apt-get install uim 을 입력하여 uim 을 설치합니다.
시스템 설정을 엽니다.
언어지원을 선택합니다.
한국어을 제일 위에 배치하고 키보드 입력기를 uim으로 변경합니다.
입력기 환결설정을 엽니다.
전체적인 설정에서 디폴트 입력기와 사용되는 입력기를 벼루로 설정합니다.
키보드의 한/영 키로 한글입력과 영문입력이 변경되는 것에 익숙하네요.
기본 설정은 이와 다르므로 벼루 키 설정 1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을 변경합니다.
확인 버튼을 누르고 리부팅을 합니다.
한글 입력이 잘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.
브라우져를 열고 한/영 키를 눌러 한글모드로 변경한 후에 한글을 입력해 봅니다.
잘 되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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